코딩물고기

내돈내산 물론 한 번도 뭘 바라고 쓴 적은없지만 결혼식을 하면서 플래너 없이 스스로 선택 한 것 중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한 건 바로 영희사진관과 함께 본식사진을 했다는 것이다!! 일단 아펠가모 공덕은 따로 밖에 찍을 곳이 없지만 문 앞에서라도 찍어주려는 열정!! 그리고 장내준비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겉표지부터 앨범 종이까지 너무 고급지다!! 처음에는 좀 비싸다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다음에도 꼭 여기서 하리라!! 결혼하면서 뒤돌아 보면 다 후회이고 개인 취향 너무 강해서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한테 크게 이것저것 아는 건 알려줘도 추천 크게 안하는데 영희사진관은 정말 강력추천이다!! 작가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찍어주셨다 6월 20일 예식치고는 다들 빨리나..

1일 1영어회화 - hiccups : 딸국질, 역경, 고난 - Don't give up on your dream even if you have hiccups along the way : 그 길을 가는대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마 - 다시 일을 좀 잘해보려던 찰나!! 갑자기 아무쪼록 그렇다 종종 환절기가 되면 약간 삶이 지루한 느낌도 있고 그럴 때 갑자기 안 입던 옷도 입고 그러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이쁘게 입고 놀러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좀 처럼 그럴 수 없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또 좋은 점이 곳곳에 있으니 그렇게 지루하진 않다 일주일이 너무 잘 가고 있어서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래보자!! 초코 60일!!

1일 1영어회화 - I have a lingering attachment to it : 난 아직 미련이 남아있어 - Honestly, I have a lingering attachmentto my ex : 솔직히 말하면 나 아직 전 애인한테 미련이 남아있어 - Sound like you regret breaking up with him : 걔랑 헤어진거 후회한 거 처럼 들리는대.. - 오늘은 간만에 공부가 좀 하고 싶은 날이었지만 그럼에도 오늘은 또 쉬고싶은 날이기도 했고 간만에 동생이 놀러와서 이런저런 소식을 전해듣고 신나게 이야기를 했다 역시 먼가 반쪽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고 아무쪼록 좋은 카페를 같이 못 한게 좀 아쉽지만 다음 좋은 기회를 노려봐야지!! 초코 59일째!

1일 1영어회화 - I had an aha moment :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이 있었어 - You'll have an aha monent : 너도 깨닫는 순간이 있을거야 - 오늘은 두달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혼자가서 하면 되는ㄷㅔ 구지 내가 같이 가겠다고 하여 늦게까지 하는 곳을 찾고 찾아 영등포구청까지 가서 혼인신고를 했고 정말 빠르게 끝이 났다 아주 소박한 인증샷 찍는 구간에서 따로 뭐 들고 찍거나 그러진 않고 무사히 찍고 근처 만두전골집에 가서 맛나게 만두를 먹고 왔다 뭔가 느낌이 새로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아무쪼록 우리 더더 친하게 지내자! 초코 58일째!

1일 1영어회화 - Congratulations in advance on the birth! : 미리 출산 축하해 - I hope you and the baby are healthy and doing great! : 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래 - 오늘 임신하고 처음으로 초코의 선물을 받았다 첫 선물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동생의 친구 유디니.. 유디니 고마워 아기 옷이라니 점점 초코가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점점 졸릴 수록 더 실감이 나는 것 같기도하고 준비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지, 오늘은 산후조리원, 젖병을 좀 알아보았다. 차근차근 준비 잘 해야지! 오늘은 그래도, 오렌지한테 특별히 더 많이 수고했다고 말해줘야지 : ) 초코 57일째!

1일 1영어회화 - How many months pregnant are you? : 임신 몇 개월 이야? - The baby is due in a week : 다음주 출산예정일이야 - I must be excited and nervous : 들뜨기도 하면서 긴장도되 - 오늘은 김밥이 먹고싶어서 친정집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다 같이 김밥도 먹고 잘 놀다왔다 언니에게 스마일 케이스도 득템하고, 산후조리원 노하우와 육아 노하우를 잘 배워서 내년에 써야하기에 초코는 벌써 8주가 되었고 태아가 되었다. 무럭무럭 자라는 초코를 보니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초코 56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