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물고기

오랜만에 퇴근 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 좋은 사람들, 회사 사람이랑 친해져서 밖에서 만나는 일은 사실 나한테 소소한 즐거움이다 그 때 못햇던 얘기들 이 상황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아직 우리가 어리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성장해 가고 있겠지, 우리도 10년이 지났을 때 이런 후배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선배로 어떻게 자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던 시간들이, 꼭 오길 바라며! 임신 축하선물과 편지를 이쁘게 써온 그녀가 참 반가운 날이었다. 슬로우켈리에 이어 예쁘카페와 고망고까지, 잘 먹고 헤어졌다, 내일 부터 즐거운 주말을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