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물고기

1일 1영어회화 - I relized that I left my bag behind! + I forgot to take my bag : 내 가방 가져가는 걸 잊었어! - 오늘은 오렌지에게 중요한 날, 뭐 아닐수도있고 사실 50%정도만 기대하고 있는 일이긴한대 그럼에도 나는 부러웠다 오렌지만큼 얼릉 실력을 잘 키워서 여기서도 저기서도 오라고 할 정도의 멋진 개발자가 되어야지!! 그러나 지금은 사실 12주까지는 좀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엄마수업같은 책을 읽기로 한다 애기한테 좋은 것과 준비해야 되는 것들을 읽고 준비해야지, 초코 53일차!

1일 1영어회화 - Speak English : 똑바로 말해! - 오늘 12시부터 2시사이 엄청난 두통이왔다 처음 두통이 왔을 때 바로 조퇴를 해버렸다 엄청 건강한편이고 아프면 잘 참는 편이라서, 이 정도 쯤이야 이랬다가 이걸 참아도 되는걸까 싶기도 하고 버티고 일을 했고 그랬더니 나았다 천천히 정말 괜찮아져서 무척 다행이었고 회사선배는 입덧이 두통으로 오는 것 같다고 했다 정말 너무너무 눕고 싶고 한 숨 자면 딱 좋을 것 같았지만 배포도 있었고 오늘 정말 잘 마무리 하고 싶은 것도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퇴근까지 버텨본 것 같다 다음에는 타이레놀이알인가 그 약을 사 먹어야지, 오늘 너무너무 반가운 손님이 와줬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얘기도 못한 것 같아서 무척 아쉬운날이었다. 우리의 인연이 지속되..

1일 1영어회화 - It might sound like I'm bragging about ~ : 팔불출처럼 들리겠지만 - It might sound like I'm bragging about my husband but I am not :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아니야. - It might sound like I'm bragging about my husband but I can't help it : 남편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어쩔 수가 없네 - 할부 끝나고 핸드폰을 케이스도 안 끼고 잘 다녔는데 오늘 드디어 뒷면이 깨져버렸고 앞면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핸드폰 케이스를 끼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래 이제라도 잘 끼고 다니면 되지 하하하 예쁜 케이스들을 좀 알아봐야겠다. 그래 이..

1일 1영어회화 - Do you want to go out for dinner today? : 우리 오늘 저녁 나가서 먹을까? - Sounds great! Do you have something in mind? : 좋아, 뭐 생각해둔거 있어? - 오늘은 초코가 50일된 날! 초코는 체리만해졌다! 연차를 내고 서초모자보건분소에 가서 임신초기 검사를 받았다 피를 4개나 뽑았고 풍진 및 임신초기검사를 하고 왔다, 엽산제와 가제수건을 선물로 받았다 더 이상 서초보건소에서는 임신축하선물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니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안 하는 게 많다고 해서 좀 아쉬웠다 좋은 프로그램이 많던대, 아무쪼록 이 시국에 태어나는 초코도 그렇고 임산부들도 그렇고 다들 건강히 무사히 태어나길 바랄 뿐이다.

동네 산책길에 이런 멋진 서점 겸 카페가 있었다니 전혀 모르고 있던 게 아쉬워 천천히 일어나 브런치를 즐기고 채그로에 갔다 혹여나 사람이 너무 많으면 그냥 오자 했지만 적당히 사람이 있었고 적당히 좋은 자리에서 오랜만에 읽고 싶던 책을 열심히 읽었다 요즘 주식을 좀 해볼까...?라는 마음에 경제도서를 몇 권 읽어보았고 역시 배워야 알았던 지라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유명하다는 마포원조떡볶이를 사러 갔고 사람이 왕창 많았지만 기다려서 사서 집으로 왔다 달고 맛있었다, 맵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오렌지는 맵다는 걸 보니 그렇다고 안 매운 것도 아닌 것 같고 아무쪼록 오늘도 핫플을 다녀온 것 같아 기쁘다, 다음주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야지! 초코는 이제 7주가 되었고! 체리만해졌다는 소식!

오랜만에 퇴근 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 좋은 사람들, 회사 사람이랑 친해져서 밖에서 만나는 일은 사실 나한테 소소한 즐거움이다 그 때 못햇던 얘기들 이 상황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아직 우리가 어리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성장해 가고 있겠지, 우리도 10년이 지났을 때 이런 후배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선배로 어떻게 자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던 시간들이, 꼭 오길 바라며! 임신 축하선물과 편지를 이쁘게 써온 그녀가 참 반가운 날이었다. 슬로우켈리에 이어 예쁘카페와 고망고까지, 잘 먹고 헤어졌다, 내일 부터 즐거운 주말을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