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물고기

조카의 인라인이 내심 부러웠던,, 아니 조카와 함께 인라인을 타고 싶던 이모들은 인라인을 구입하였고, 같이 인라인을 타러 다녔다고 한다

되게 좋아하는 디자이너 친구를 만나러 삼성역까지 갔다 나보다 좀 더 늦게 퇴근하기에 친구의 회사 근처 맛집을 찾았구 그곳은 바로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이었다 정말 최고, 다크흑맥주와 언노운 피자 모두 최고 만족 스러웠다 와, 간만에 이렇게 맛있는거 먹으려고 돈 벌지 싶었다 되게 좋은 회사에 연봉도 많이 올려서 진심으로 축하했는데, 그 만큼 어렵고 힘든점도 많은 거 같았는데 슬기롭게 지혜롭게 잘 헤처나갈거라 믿었다 그리고 좀 더 어깨가 무거워지면 언제든 기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다 말 하면서 많이 풀리길, 그리고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잘 알았으면 좋겠다,

눈은 계속 펑펑왔고 월요일 오전에도 점심까지도 눈이 왔다 눈이 오는 날은 데이트를 한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급하게 눈을 같이 보고 싶었구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애플하우스에서 떡볶이와 군만두를 먹고 예쁘게 눈이 내리는 걸 구경해야지 했는데 비록 눈이 그쳤지만, 그래도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동네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 다음에 가봐야지 : )

눈이 정말이지 펑펑왔고 신이났다 왜냐, 쉬는날이기 때문에 눈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었지만 내리는 눈을 가만히 보고 있는 건 정말이지 너무 예쁘다 펑펑 내리는 눈을 구경하고 싶어 언니 동생과 구경을 하러 갔고 신나게 눈 구경을 하고 왔다 그리고, 벼루던 피브레노 초록 가방을 구매했다 오 정말 갖고 싶던 색깔이다 요즘 뭔가 초록에 마음이 간다 봄이 와서 그런가 보다,

나는 튤립이 제일 좋다 사실 노랑 튤립이 제일 좋은데 분홍도 너무 예쁜 튤립이다, 좋아하는 꽃은 튤립,

코로나 19가 이정도 일 줄은 몰랐을 때 방학이 끝나기전 애기들과 쥬라기월드 전시를 보러 가려고 연차를 냈는데, 코로나19가 무서워서 사람 많은 곳은 가지 못하고 우리는 인라인을 타고, 축구를 하러 나갔다. 뭐 안전하면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이것 뿐 인거 같았다. 인라인을 열심히 타고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피자빵을 먹으러 장소를 이동했고 사실 음식점도 위험했지만, 우리 뿐이라 조심히 먹고 나와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