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211226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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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25주!

 

#초코25주

얼마전 북적북적이라는 어플을 깔고

읽던 책을 정리했는데

나름 그래도 태교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서

초코가 어떻게 크고 있는지

지금 태동이 많은게 맞구나 하고 있다

초코는 정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가

아빠가 손을 얹으면 근데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아주 가끔 오렌지가 느낄정도?

나는 많이 느껴서 초코랑 노는 기분도 들고 좋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동네산책

오렌지와 산책을 하는 건 정말 너무 좋다

가끔 무리해서 4시간씩 걷게 되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고 돌아오면 

잠도 잘 오고 동네를 구경하는 건 너무 좋다

 

#도시락

이제 요번주부터는 정말로 미백신자는 할수있는게 없다

그리고 나 또한 위험해서 

밖에서 밥을 안 먹고있어서

오렌지가 열심히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고마운 오렌지 이은혜는 앞으로도 계속 보답하며 살아야지

 

#가방완성

바늘이야기 김대리에서 스퀘어백을 만들자고 한지 

거의 한달이 된거같은데 드디어 완성했다!

처음에 너무 버벅거리고 무서웠던 거 같다

잘 하고 있는지 너무 확인하려고 했고

그러다가는 일단 완성하자는 마음에 대충 막 진도를 나갔고

아무튼 중간중간 구멍이 났지만 

완성을 했다 

실이 모자라서 손잡이가 짝짝이가 되긴했는데... 아무튼 완성!! 

 

#풍덩

요즘 제일 좋아하는 건 주말에 

오렌지도 보다 일찍 일어나서 침대에서

강석우 아저씨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디오를 들으면서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이다.

얼마전에 빌려온 풍덩! 이라는 책이 너무 좋았고

미술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기념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받은 양말을 사고

양말을 포장해서 선물로줬다

사무실 사람들에게는 귀여운 쿠키를 하나씩 주고

메리크리스마스 기분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친구들과 집에서 조촐이 파티를 하였고

크리스마스날은 친정집에 가서 

월남쌈을 해먹었다 

나름 알차고 기쁜 메리크리스마스!

내년에는 초코도 함께하겠ㅈㅣ : )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데 

스트레스를 잘 풀기위해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