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하는물고기 2020. 3. 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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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릉이를 타고 한강에 갔다

 

노을이 지고 있었다 

 

다섯시에서 여섯시. 

 

아 저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여섯시니까

 

다섯시에 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지만

 

노을이 지는 것도 너무 예뻤다

 

간만에 잠원까지 자전거를 탔고

 

가는 길에 엄청 예쁜 카페도 만났고 

 

살짝 들어갔다가 코로나19가 생각나서 나와버렸다.

 

 

날씨가 춥지 않고

 

바람이 살랑거려서 좋았다

 

갑자기 있던 스트레스가 다 

 

없어지는 기분 까지는 아니었지만

 

기분전환이 되었다.

 

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아픈사람도 다 나아서 정상적인 생활이 

 

되면 좋겠다. 그럴일이 곧 있겠지.

 

한강 자전거는. 곧 라면이라 

 

라면까지 클리어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 이렇게 놀아도 토요일이라니,

 

이렇게 놀 수 있을 때 놀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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