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2020/물고기의 일상
[D] 200201 #18
코딩하는물고기
2020. 2. 9. 19:04
728x90
엄마의 생일이었고
늘 고생하고 잘 챙겨주시는 엄마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꽃과 케익을 준비했고
맛있는 저녁도 준비했다 : )
다들 맛있게 먹고
세자매는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다
각자 2천원씩만 코노를 하고 오자고 했는데,
간만인데 맥주한잔 하자고 하였고
방배역까지 걸어가서
오늘, 와인한잔 가서 맥주도 마시고 안주도 먹고
또 배터지게 먹으면서 간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다
같은 배에서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어쩜 이리 성격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지
매번 신기하지만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좋다
각자의 상황과 사정도 있겠지만
더 배려하고 이해해 주면서
잘 지내야겠다. 든든한 나의 편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