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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2021/물고기의 결혼생활

[W] 아펠가모 시식 찐후기

코딩하는물고기 2021. 5. 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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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가모 공덕 시식후기

 

결혼식장을 선택할 때 여러군대를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아펠가모 공덕을 생각했습니다!

 

뭔가 추천을 받을 때 부터 느낌이 좋더라구요

 

저희가 정한 신혼집도 그 근처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가끔 산책갈 때 

 

우리가 여기서 결혼을 하면 걸어서 가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ㅎㅎ

 

친정에서 가까운 아펠가모 반포에 갔다가 

 

공덕을 갔는대 

 

세상에 이렇게 마음에 들수가 없었죠

 

당장 계약을 했고

 

그 이후 다른 식장은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친정 부모님과 시식을 하러갔습니다

 

5월 23일 저희는 시식을 하러 갔습니다!!

 

저희는 라로브홀이었고 

 

친절한 안내원의 동선안내에 따라 한 층 내려가서 시식을 하게 되었어요

 

라로브홀은 7층이고 부페는 6층입니다!

 

저희는 11시 예약을 했고

 

12시까지 시식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한번에 백명씩 들어가는 것 같아서! 빠르게 먹고 나와주는 게 서로 예의인 것 같았어요!

 

저희랑 비슷하게 시식하시는 분이 3팀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크린이 잘 안보이는 위치에 있었지만

 

11시 30분에 예식이 시작하고 11시 50분쯤 축가를 하는 구나 

 

뭐 이 정도는 왔다갔다 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되게 넓었고 띄어앉기도 잘 지켜져서 좋았습니다!

 

비닐장갑끼고 부페음식을 담고 

 

마스크착용도 항시 말씀하시더라구요!

 

아펠가모는 밥펠가모로 유명하죠! 

 

일단 종류가 무지하게 많았고 150가지라고 들었습니다!

 

회, 요리, 튀김, 디저트까지 모두 신선했어요!!

 

회와 초밥은 정말 두 말할 것 없이 맛있었고

 

중화요리 코너의 탕수육과 양장피, 

 

이태리 코너의 피자와 파스타,

 

디저트 코너의 커피젤리와 푸딩 과일도 전부 맛있었어요

 

부모님이 모두 만족하셔서 더 기뻤습니다

 

아펠가모를 가시는 분들은 답례품보다는 밥을 먹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시국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본 결과

 

홀안에는 입장권을 소지한 분들만 갈 수 있었요

 

신랑신부가 미리 99명의 명단을 갖고있고

 

아마 축의금 받을 때 명단에 있는 분들에게 식권과 함께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200명을 보증인원으로 했는데 

 

더 늘려야하나 더 늘렸을 경우 밥 값을 더 많이 내야하는지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셨어요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는건 아닌것 같아서 그냥 200명으로 했습니다!! 

 

현악 3중주가 있어서 고급스럽기도하고 

 

그냥 음악으로 입장하고 싶으면 음악을 해도되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점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아직도 결정해야 할일들이 많이 남았지만 

 

무사히 결혼준비를 하겠습니다

 

다들 무사히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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