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200320 #48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해야할일이 태산이었고

 

맞고 있는 작업도 있었다

 

집에서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출근을 했고

 

해야할일을 무사히 마치고

 

좋아하는 카페에 들렀다

 

커피한잔을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메일이 왔고

 

간단히 해결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안켜진다

 

맙소사.. 

 

올 해 가장 당황스럽고 

 

황당한 사건에 들 수 있다

 

주말 내내 감당 못할 시간을 가졌지만

 

대신 주말 내내 책을 읽었다.

 

월요일에 회사 앞 유베이스에 예약했으니

 

무사하길 바라ㅈㅏ...